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서해 연평도를 방문해 서해평화수역이 실현되면 이 지역에 공포가 사라지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어업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남북관계가 냉전 시대에서 평화공존 시대로 바뀌는 길목에 있다며, 북한의 포대가 문을 닫고 실질적 종전에 들어가게 돼 참으로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연평부대 장병들을 격려한 뒤 연평도 평화공원을 찾아 전사자 위령탑에 참배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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