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즉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이 공동성명을 채택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국 정상들은 이틀간 일정으로 열리는 에이펙 마지막 날에 공동성명을 발표하던 관례를 깨고 의장성명을 대신 내기로 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에이펙 무대에서 설전을 주고받으며 정면 충돌한 사건으로 공동성명이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이 공동성명을 채택하지 못한 것은 1993년 첫 회의가 열린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1822105147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