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북한과의 협상에서 이전 정부가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정상 대 정상' 협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현 정부는 이전 정부와 중대한 차이점이 있으며, 과거의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과거 6자 회담과 관련해 6명이 한방에 들어가면 의견충돌이 발생하고 일이 해결되기까지 훨씬 더 걸리게 되지만, 지금은 정상 대 정상의 협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북한 비핵화 협상의 성과 부진을 비판하는 보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성과가 충분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북한 비핵화를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다시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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