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무기 실험을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 등은 김 위원장이 국방과학원 시험장을 찾아 오랜 기간 개발한 첨단전술무기가 영토를 철벽으로 보위하고 전투력을 강화하는 데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이 자리에서 설계상 지표들을 모두 만족시킨 최첨단 전술무기 시험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며,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노동계급이 나라의 방위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 때부터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개발한 무기체계는 군대의 전투력 강화에 획기적인 전환이라고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신문은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군의 무기 실험을 현장에서 지도한 것은 지난해 11월 보도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5형 발사 이후 처음이지만, 별도의 대남-대미 메시지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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