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이용주 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3개월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평화당은 이는 중징계에 해당한다며 전담도당위원장 직도 수행할 수 없는 만큼 앞으로 공천에도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번 일로 상처받은 국민과 당원들에게 사과한다며, 어떤 처벌도 수용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이용주 / 민주평화당 의원]
이번 일로 인해서 저로 인해 상심하신 국민, 그리고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윤리심판원에 출석해서 저의 잘못을 있는 그대로 모두 고백했습니다. 이후 윤리심판원에서 어떤 처분을 내리더라도 겸허히 수용할 예정입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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