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매매업소에 정보 제공한 경찰관 구속 기소 / YTN

2018-11-13 26

대전지방검찰청은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는 친구에게 단속 정보를 흘린 혐의 등으로 구속된 대전 동부경찰서 소속 A 경사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A 경사는 성매매업소 운영자인 친구에게 경찰관 사진을 주고 수배 여부나 수사 상황을 지인 등에게 알려줘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 씨와 함께 세탁공장을 하던 친구가 마약 혐의로 구속된 뒤 관련 사실을 고발했고, 고발인이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사실 등을 확인해 7명을 함께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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