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외곽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따른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브라질 리우 주 정부는 어제 새벽 발생한 산사태 현장에서 구조된 생존자 1명이 추가로 숨져 사망자가 모두 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산사태는 어제 새벽 리우 시에서 가까운 니테로이 시내 모후 다 보아 에스페란사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구조자 10명은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서양 연안에 접한 리우에서는 폭우와 산사태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해 지난 2011년에도 리우 시에서 가까운 프리부르구 시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900여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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