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노총 위원장은 탄력근로제 확대 등 노동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오늘 만나 국회의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탄력근로제 확대 입법을 막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양대 노총 위원장은 국회의 일방적인 개악 법안 처리 저지를 위한 구체적인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해가기로 했습니다.
양대 노총은 또 판문점 선언시대에 남북 노동자 3단체의 교류와 연대 강화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자주 통일을 앞당기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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