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용주 의원은 음주운전 적발 8인 만인 오늘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겠다는 의사를 밝힌 뒤 저녁 8시 4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나와 40분가량 조사받고 돌아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의원이 혐의 사실을 대부분 시인해 조사가 일찍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달 31일 밤 서울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부근 잠실 방향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이 의원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89%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이 의원은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자는 이른바 윤창호 법 공동 발의자로, 자신의 블로그에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이며 우리나라의 처벌이 너무 낮다는 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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