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당기 윤리심판원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용주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이르면 모레(7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평화당 윤리심판원장인 장철우 변호사는 이 의원이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을 발의했던 만큼 사안이 중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이 의원을 직접 불러 진술을 들은 뒤, 회의를 통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평화당과 별도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도 오는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의원에 대한 징계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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