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국가 경제가 위기에 빠졌다는 표현은 경제적으로만 해석하면 굉장히 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장 실장은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스피 급락과 각종 경제지표 악화 등을 볼 때 경제위기라고 인식할 만한 근거가 많다는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다만 경기 둔화나 침체라는 표현에는 동의한다면서 위기를 어떻게 정의하는지는 의견 차이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실장은 소득주도성장이 전체 노동자 가운데 75%에 해당하는 임금 근로자에게는 상당한 성과가 있었지만 자영업자 등 25%에는 성과를 못 내고 어려움을 겪어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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