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美 무역적자 크게 확대... 對中 적자는 사상 최대 / YTN

2018-11-03 13

미국이 무역 수지 개선을 위해 전방위 조치를 하고 있지만, 올해 들어 9월까지의 무역적자가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9월 상품·서비스 수지 적자가 540억 달러, 우리 돈 60조 원 규모로 전달의 533억 달러보다 1.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들어 9월까지 미국의 누적 무역적자는 4천470억 달러, 우리 돈 498조 원으로 불어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했습니다.

특히 올해 9월까지의 대중국 무역적자는 3천14억 달러로 미국의 전체 무역 적자의 67%를 차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전쟁'이 일단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인데, 특히 중국이 보복관세를 부과한 대두 수출이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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