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을 논의하게 될 사회적 대화 기구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노사정 대표자회의는 오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국민연금 개혁과 노후소득 보장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국민연금 개혁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연금개혁 특위는 위원장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해 노동계와 경영계, 청년, 비사업장 가입자, 그리고 정부와 공익 위원 등 모두 1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연금개혁 특위는 국민연금의 노후소득 보장과 지속 가능성 확보, 노후소득 보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발족회의에 참석한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사회적 파트너들이 당사자로 함께 모여 논의할 수 있는 공론장이 마련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연금개혁 특위 출범은 지난 12일 노사정 대표자 4차 회의에서 국민연금 개혁과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를 별도로 설치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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