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중미 국가 출신 이민자 행렬, '캐러밴'의 미국 진입을 막기 위해 군 병력을 투입해달라는 국토안보부의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군 병력 투입이 필요하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뜻에 따라 멕시코와의 국경지대에 병력을 배치해달라고 국방부에 요청했고, 오늘 매티스 장관이 그 요청에 승인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투입되는 병력은 최소 800명 수준이며 이번 주말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오는 30일 이전까지 군 병력을 이동시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투입되는 군 병력은 직접적인 물리력을 행사하는 목적이 아니라, 주 방위군 등 현장 인력들을 위한 병참과 의료, 촬영 등을 위한 업무를 할 것이라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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