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전 장관 "위안부 협상 양심 어긋난 행위 없어" / YTN

2018-10-26 1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이 자신은 한일 위안부 협상에 있어서 양심에 어긋난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오늘(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잘못된 한일 위안부 협상을 했고, 퇴직 후 대형 로펌에 근무하며 정부와 상반된 견해를 냈다는 비판에 대해 자신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행동했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강제노역 사건과 관련해 재판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앞서 여야 의원들은 증인 출석을 거부한 윤 전 장관을 동행명령 할지를 놓고 갈등을 빚었고, 결국 윤 전 장관은 오후 6시가 다 돼 자진 출석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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