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선에서 극우 성향의 사회자유당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승리했지만 과반수 득표에는 미치지 못해 오는 28일 결선투표가 치러집니다.
브라질 최고선거재판소의 로사 웨버 판사는 최종 개표 결과 보우소나루 후보가 46.7%, 2위인 노동자당의 페르난두 아다지 후보가 28.5%를 득표해 1, 2위로 결선투표에 진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극우 성향의 보우소나루는 과격한 수단을 가리지 않고 부패 퇴치를 이루겠다는 공약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의 수감으로 대신 대선에 나선 아다지 후보는 룰라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에 힘입어 1위인 보우소나루의 대항마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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