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4차 방북... '빅딜' 성사됐을까? / YTN

2018-10-07 0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주환 / YTN 기자·정치학 박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오늘 오전 하루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하고 잠시 전에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뒤에는 청와대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방북 결과를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주환 기자 스튜디오에 자리했습니다.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세요.


폼페이오 장관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해서 비행기에서 내렸고요. 잠시 뒤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인데 그러면 오산공군기지에서 청와대까지는 헬기로 이동을 일단 하게 되는 건가요?

[기자]
가능성이 굉장히 높죠. 왜냐하면 경부고속도로 상에 있는데 지금 휴일이라 늘 막히는 시간 아닙니까?

그렇다면 과거의 전례로 보면 오산공군기지에서 헬기로 해서 국방부 헬기장이나 이런 데를 통해서 청와대로 예방을 하는. 당초 5시 반쯤 오산 공군기지 도착한다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마는 4시 반쯤, 그런데 앞서 화면에 보다시피 거의 4시 40분까지 비행기 트럭에서 내리지 않고 있었었죠.

맨 나중에 내렸는데 그렇다고 하면 해리 해리슨 주한 미 대사와 접견하고 주한미군대사하고 포옹하는 장면도 나오고요.


지금 비행기에서 내렸던 화면이 들어왔는데요. 설명을 해 주시죠.

[기자]
지금 주한미대사 만나고 있고 해리 해리슨이죠.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을 지낸 일본계 모친을 둔 인사고 그다음에 주한미군 사령관이 곧 주한미군사령관도 교체되는데. 미국 관계자들을 자국 관계자들하고 이야기를 나눈 다음에 아마 예상컨대 여러 가지 잠시 휴식을 취하든가 해서 어쨌든 한 7시쯤에 청와대를 예방하기로 돼 있다라고 하니까 지금 아마 오산에서 서울까지 헬기로 이동하면 30~40분이면 충분히 이동한다고 하거든요.

그런 편을 이용해서 이동을 해서 아마 청와대로 다시 가서 문재인 대통령을 7시쯤에 만나는 걸로 이렇게 돼 있고 그러면 방북 결과를 설명을 하고 그다음에 8시에 공지된 사항인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하고 저녁을 같이하면서 역시 사실상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 형태가 되는 거죠.


저녁을 먹으면서 회동을 하는.

[기자]
그래서 내일 일정은 오늘 서울에서 1박을 하고 내일 베이징으로 날아가는. 이번에 폼페이오 장관의 동북아 국가 방문하는 걸 보면 굉장히 숨 가쁜 일정이에요.

2박 3일 동안 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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