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독살 모면 전직 스파이 맹비난 / YTN

2018-10-03 53

영국에서 화학무기 노비촉에 중독돼 사경을 헤맨 전직 러시아 스파이를 향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에너지주간 포럼에서 러시아 스파이였던 세르게이 스크리팔을 가리켜 "쓰레기"라고 비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스크리팔에 관한 질문을 받고 그가 무슨 인권운동가라도 되는 줄 알지만 그는 조국을 배신한 스파이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크리팔과 딸 율리야는 올해 3월 영국 솔즈베리에서 화학무기로 개발된 '노비촉'에 중독돼 사경을 헤매다 집중치료를 거쳐 간신히 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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