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기도 수원에 있는 건물에서 70대 경비원을 마구 때린 10대들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어제(1일) 공동상해 혐의로 18살 신 모 군 등 2명을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건물에서 70대 경비원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신 군은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지만, 친구 말을 들어보면 폭행한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앞서 이 사건은 경비원의 손자라고 밝힌 남성이 할아버지가 4명의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고, 그 가운데 한 명이 '우리 아빠가 변호사'라고 위협했다는 내용을 SNS에 공개하면서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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