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로 우리나라 국적의 30대 남성 교민 1명이 실종된 가운데 아들을 찾아 나선 실종자 A 씨의 어머니가 오늘 오전 지진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A 씨의 어머니와 A 씨 지인 등 3명은 현지 YTN 취재진에게 오늘 오전 7시 반쯤 군용기를 이용해 지진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A 씨가 묵었던 것으로 알려진 호텔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당국에 구조 요청과 함께 수색 상황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A씨가 묵던 8층 규모의 호텔은 이번 지진으로 완전히 무너져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수십 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종된 A씨는 발리에 사는 교민으로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팔루를 찾았다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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