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남북 정상회담의 군사 분야 합의가 서해 북방한계선, NLL 포기라는 자유한국당의 주장에 대해 NLL은 확고하게 지켜지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총리는 대정부질문에서 NLL을 무력화했다면 서해 5도 주민들이 가만히 있을 리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비핵화에 진전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동창리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 영변 핵시설을 폐기하기로 한 건 큰 진전이라며, 지난 25년 동안 핵 협상을 했지만 이런 조치가 나온 건 처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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