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미 무역확장법의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 보고서 발표 시기와 조치 내용은 일본과 캐나다, EU 등 주요국과 미국의 협상 결과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수출입 동향 브리핑에서 한미 FTA 개정을 통해 미국 측의 자동차 분야 우려를 반영한 만큼 이를 근거로 관세 면제를 얻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멕시코와 캐나다가 NAFTA 재협상에서 자동차 쿼터를 수용했을 경우 나머지 국가는 어떻게 할지, 완전 면제가 가능할지 등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반기 수출 전망에 대해서는 올해 최초로 연간 6천억 달러 수출을 달성할 수 있다며 하반기 리스크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이 크다는 지적에는 시장 다변화를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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