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지난 한 달 동안 쇼핑몰과 극장, 터미널 등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집중 점검한 결과, 의심스러운 구멍 124개를 발견했습니다.
여가부는 이번 점검 결과 카메라는 없었지만, 의심스러운 구멍을 화장실에서 104개, 수유실에서 5개, 탈의실에서 15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수도권 복합 쇼핑몰과 극장, 호텔, 체육 시설, 종합 터미널, 은행 화장실, 탈의실, 수유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여가부는 의심스러운 구멍에 막음용 안심 스티커를 부착하고 시설물 관리자에게 수리 공사 등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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