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북일 정상회담 성사 적극 협력" / YTN

2018-09-25 7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북일 정상회담이 성사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구축 과정에서 북일 관계 정상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일본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아베 총리의 메시지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충실히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인 납치 문제를 포함해 북일 관계에 관한 문 대통령의 언급에 감사드린다며, 한일 관계도 한층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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