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내일 새벽 3~4시 해소 / YTN

2018-09-25 12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대전부터 오산까지 70km 구간이 막히고, 서울에 들어와서도 양재부터 반포 구간에서 정체가 계속됩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당진분기점에서 화성휴게소까지 38km 구간을 포함해 모두 57km에 걸쳐 차들이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방향으로 일죽에서 호법까지, 곤지암에서 산곡분기점까지 등 총 41km 구간이 막혀 전 시간대보다 정체구간이 더 길어졌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으로 여주휴게소에서 이천, 호법에서 양지나들목까지 18.6km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30km 이하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밤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목포에서 서서울 요금소까지 5시간 30분, 부산에서는 5시간, 광주에서는 4시간 50분 강릉에서는 3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5시쯤 절정이었던 고속도로 정체는 차츰 해소되고 있지만, 내일 새벽 3~4시쯤이 돼야 완전히 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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