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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새벽 1시 해소..."내일 아침 8시쯤 다시 시작" / YTN

2023-01-22 12

귀경길 정체 해소…귀경길은 곳곳에서 정체
새벽 1시쯤 정체 해소…내일 아침 8시 다시 시작
"귀경길 정체, 내일 오후 4∼5시 가장 극심"


설날인 오늘 주요 고속도로 양방향에서 극심했던 정체는 밤이 되며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하지만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곳곳에서 막히고 있는데, 자정을 넘어 모두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윤정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귀성길 정체는 저녁 9시쯤 거의 다 해소됐습니다.

다만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귀경길 정체는 아직 곳곳에서 남아 있는데요,

극심했던 오후 2~3시쯤과 비교하면 많이 풀렸지만, 서울로 진입하는 일부 구간에서는 아직도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CCTV 화면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서울 방향에서 차량이 몰리며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안성 나들목에서 안성 분기점까지 약 16km 구간에서 정체가 남아 있습니다.

다음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입니다.

화면 왼쪽, 서울 방향으로 여전히 차량 흐름이 답답한 모습이 확인됩니다.

반대편 목포 방향으로는 차량이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과 확연하게 비교되는 모습입니다.

밤 10시에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이 부산에서는 4시간 30분, 대구와 광주에서는 3시간 30분, 대전에서는 2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내일 새벽 1시쯤이면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설 연휴 사흘째인 내일도 아침 8시쯤부터 귀경길 정체가 다시 시작돼 종일 이어질 전망인데요,

오후 4시에서 5시쯤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이고, 모레 새벽 2시쯤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전국 고속도로 이동 교통량은 513만 대로, 귀성과 귀경이 동시에 이뤄진 오늘 612만 대보다는 약 백만 대가 적지만, 평상시 토요일보다는 15% 많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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