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귀경 시작..."아쉬운 발걸음" / YTN

2018-09-25 10

고향에서 추석을 쇠고 오늘 서울로 돌아오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서울역에 나가 있는 YTN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영수 기자!

아직은 조금 이른 시간이기는 한데요, 서울역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제가 지금 나와 있는 곳은 뒤로 보이는 것처럼 서울역 출입구입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많이 붐비지는 않는데요, 큰 짐가방을 들고 서울역을 빠져나오는 귀경객들 표정에는 아쉬움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정오쯤 되면 귀경객들이 서울역에 속속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 측은 이번 연휴 기간에 모두 300만 명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는 오늘 열차 이용객은 52만 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잠시 뒤에는 오늘의 열차 예매율이 나올 예정인데 상행선의 경우 만석에 가까울 가능성이 큽니다.

내일도 연휴 마지막 날인만큼 예매 가능한 열차가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표를 예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서두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원하는 시간대 표를 구하지 못했더라도 간혹 취소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예매 상황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코레일은 이와 별도로 늦은 귀경객들을 위해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수도권의 전동열차 일부를 증편 운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김영수[yskim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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