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이 버스정류장을 덮쳐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23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어제(16일) 새벽 0시 40분쯤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98%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해 61살 이 모 씨가 숨지고, 38살 강 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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