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제품 2천억 달러, 우리 돈 224조 원어치에 대해 관세 부과를 진행하라고 보좌진에 지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사정을 잘 아는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각 13일 이런 지시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을 중심으로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 재개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블룸버그의 이런 보도에 대해 백악관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준비를 마쳤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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