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회사원인 A씨. 그녀에게 상상도 못할 일이 생겼습니다.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에 불법 유포된 것입니다.
혹시 누군가 그 영상을 보진 않았을까... 하루하루가 그야 말로 지옥입니다.
은밀한 신체 부위나 사생활을 불법 촬영하고 인터넷에 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점점 심각해져 가고 있는데요.
피해자 여러분, 이곳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입니다.
이곳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동영상 삭제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센터에서 상담을 받게 되면 삭제 지원 요원이 유출된 동영상이 게시된 해당 사이트를 찾아 삭제를 요청함과 동시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합니다.
또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면 피해 증거 수집 등 수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삭제 지원을 요청한 동영상의 유포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피해자는 전화나 온라인 비공개 게시판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동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무단 유포하는 건 중대한 범죄이고 큰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오늘의 원포인트 생활상식,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 피해자가 요청한 불법 동영상이 삭제 처리되고,
▶ 전화나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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