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남부 윈난성에서 지난 2일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2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CCTV는 지난 2일 윈난성 마리포현 멍둥향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나 흙더미가 주거지역까지 밀려들면서 주택과 상점, 도로 등이 무너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주민 8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으며 7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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