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명절 기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오늘 고위 당·정·청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추석 3주 전부터 14개 주요 성수품의 공급물량을 평소보다 1.4배 늘리고, 농·수협 특판장 등을 통해 많게는 70%까지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명절 기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지난해보다 6조 원 이상 확대하고 구조조정 위기 지역과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맞춤형 대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당·정·청은 고위 당정협의회를 한 달에 한 차례씩, 비공개 고위 당정 모임은 매주 갖기로 합의하고, 여·야·정 상설협의체도 11월부터 정례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정기국회에서 민생 법안과 규제 혁신 법안 처리에 성과를 내고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도 재추진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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