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7선의 이해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 신임 당 대표는 민주당은 하나가 될 때 승리하고 분열하면 실패했다며 원팀 정신,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당과 문재인 정부는 공동운명체라며, 당·정·청 협의를 더욱 강화하고, 가장 먼저 민생경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선 수락연설, 들어보겠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철통 같은 단결로 문재인 정부를 지켜냅시다.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개혁을 이뤄 촛불 혁명의 정신을 발전시킵시다.
제일 먼저, 민생 안정에 집중하겠습니다. '민생경제연석회의'부터 가동하겠습니다.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해 기업과 노동자, 정부, 시민사회와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는, 유능한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대통령님을 도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당·정·청 협의를 더 긴밀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정부에 있는 그대로의 민심을 전달하고 국민들께는 국정운영의 어려움과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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