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신임 당 대표 이해찬...이변은 없었다 / YTN

2018-08-25 6

■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서성교 / 바른정책연구원장


결국 이변은 없었습니다. 7선 이해찬 의원이 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서성교 바른정책연구원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결국 이변이 없었고요. 좀 막판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계속 발표가 지체되면서 이거 굉장히 접전이 아닌가, 이런 분석도 있었는데 상당히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까 압도적인 승리였어요.

[인터뷰]
네, 이해찬 7선 의원이 42. 88%로 당선됐습니다. 송영길 의원과 김진표 의원에 비해서 약 한 10% 이상 득표를 했는데 상당히 큰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민주당 당원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문재인 정권의 성공과 그다음에 2020년 총선 그다음에 2022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강한 대표가 필요하다, 이런 게 아무래도 먹힌 것 같습니다.

추미애 당 대표 2년 동안에는 청와대에 대해서 별로 목소리를 못 냈는데 결국은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에게만 맡겨둘 게 아니라 당과 수평적 관계에서 책임을 지고 국정 운영을 성공해야 된다, 이런 주장이 많이 설득력을 가진 것 같습니다.


이해찬 신임 당 대표, 이번에 42. 88% 득표율로 지금 당 대표가 됐는데 당선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 : 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철통 같은 단결로 문재인 정부를 지켜냅시다.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개혁을 이뤄 촛불 혁명의 정신을 발전시킵시다. 제일 먼저, 민생 안정에 집중하겠습니다. 민생경제 연석회의부터 가동하겠습니다.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해 기업과 노동자, 정부, 시민사회와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는 유능한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대통령님을 도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당·정·청 협의를 더 긴밀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정부에 있는 그대로의 민심을 전달하고 국민께는 국정운영의 어려움과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단결, 당정청 협의 이런 부분들을 강조했는데 선거 운동 기간 내내 강조했던 부분이 강한 민주당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준비 기간 동안에,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 보며 여러 차례 위기도 있었거든요. 네거티브 공방도 있었고 건강 이상설도 불거지기 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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