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올해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소속인 요리스는 현지 시각 24일 새벽 2시 20분쯤 런던 중심가 글로스터 지역에서 경찰의 음주 검문에 적발됐습니다.
그는 현장 음주측정에서 혈중알코올이 검출돼 유치장에 7시간가량 갇혔다가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요리스는 다음 달 11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법정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열린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는 크로아티아를 4 대 2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요리스는 최근 토트넘과 주급 15만 파운드에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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