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이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지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문 국회의장은 추도사에서 국민이 마지막 승리자라는 고인의 믿음이 옳았다며 우리 국민은 촛불 혁명으로 이 땅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웠고 남북 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으로 전 세계가 우리의 평화 프로세스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국회는 국민의 신뢰를 얻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하고, 협치를 통해 의회주의가 만발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고인의 의회주의 정신을 받들어 뚜벅뚜벅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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