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 국회의장]
국회를 실질적으로 추동하는 원동력이 되시는 상임위원장에게 축하를 말씀을 드리고... 이제 위원장이 되신 뒤에 특수활동비를 안 쓰시겠다고 신문에 다 나니까 다른 방법이 없어요.
왜냐하면 납작 엎드려서 국민들의 뜻을 따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그 말씀해 주신 것을 이 자리에서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국회의 입장을 오후 2시에 사무총장이 특수활동비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전에 여러분들의 뜻이 수렴이 됐고 그래도 마지막으로 여러분들 앞에서 의논을 드리는 절차를 생략하게 너무나 이상한 것 같아서 오늘 이런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했고 마침 8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날이고 최근에 제가...
국회의 밀린 법안에 관한 것을 국민적 관심과 그런 분위기가 있어서 제가 최선을 다해서 임시국회에서 밀린 법안 빨리 하는 게 최선이겠다라는 약속의 다짐으로 왔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그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국회가 지금 현재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못 받는 정부기관 중 최하위라고 그런 얘기가 있는데 이걸 극복하기 위해서 제가 주장했던 것은 협치를 주장했고 두 번째 일 잘하는 실력 국회를 한번 보여주겠다라는 것을 공약이라고 국민들한테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그 과정 속에서 소위 활성화와 소위 정례화를 원내대표 간에 어느 정도 합의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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