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독립유공자와 유족, 임시정부 관련 인사 후손 등 240명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독립운동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힘이자 정신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또 올해 여성 독립운동가 202명을 새로 발굴하고 이 가운데 26명에 대해 서훈과 포상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내년에 북한과 공동으로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안중근 의사의 증손인 토니안 씨를 비롯해 김규식 선생의 손녀 김수옥 씨, 박은식 선생의 손자 박유철 광복회장, 이동휘 선생의 증손녀인 황옐레나 씨,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전 국정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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