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 김경수 지사 집무실 등 전격 압수수색 / YTN

2018-08-02 1

■ 이웅혁 /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김태현 / 변호사


뉴스타워 이번에는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국내 주요 사건사고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김태현 변호사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먼저 살펴볼 소식은 앞서 시간에 속보로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김경수 지사의 압수수색 관련한 소식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서 지난달 30일이죠.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됐는데 오늘 전격적으로 발부가 되면서 영장이 집행이 됐어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난 30일 기각이 됐습니다. 관사와 집무실에 있어서. 그런데 아마 보강수사가 이루어졌고요.

그래서 아마 어젯밤에 영장이 발부됐고 조금 전에, 8시경에 17명의 특검보를 포함해서 전격적인 압수수색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아마 혐의 자체는 댓글 조작에 관한 공범의 혐의를 김경수 지사에게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는 단순한 참고인이었는데 이제는 신분이 피의자 신분으로 바뀐 것으로 봐야 될 것 같고요.

결국은 킹크랩의 사용을 암묵적으로 지지를 하고 그렇다고 본다면 댓글 작업에 상당 부분 공범으로서 참가를 했다, 이러한 입장에서 관련된 포렌식 디지털 관련된 자료들을 수집을 해서 아마 예상컨대 이 압수물에 대한 분석이 한 2, 3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면 아마 그다음 단계는 한 2~3일 후에 김경수 지사를 공식적인 피의자로 소환을 해서 지금까지 얘기했던, 즉 드루킹과의 관련성은 없었다.

단순한 지지자 중 하나였다, 이와 같은 것이 정말 사실인지 여부를 압수물 분석을 토대로 해서 아마 적극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요.

이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이 어느덧 60일 중에서 40일의 특검의 수사 기간이 도과됐습니다.

그러면 다시 한 번 연장을 해야 되는 상황인 거 아닌가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소환 조사의 성공 여부 그리고 소환 조사에서 특정적인 유의미한 자백 또는 자료를 찾아내는 것이 이것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의 압수수색은 상당히 의미가 압수수색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증거물을 확보하는 대로 김 지사를 소환한다 이런 방침을 보였는데 그런데 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인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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