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경남 김해시에 있는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헌화와 묵념을 마친 뒤 방명록에 '모두, 다 함께 잘 사는 나라'라는 글을 남기고, 권양숙 여사와 30분 동안 비공개로 면담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모두가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며 당내 비판도 충분히 나올 수 있지만 결국은 우리 사회가 통합을 향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정부에서도 국가주의적 한계가 있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당시에도 시장의 규제 등이 많았지만, 차차 시대가 변하고 있다며 이제야말로 탈국가주의 시대를 열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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