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 미국 대사 등 5개국 대사의 신임장을 받았습니다.
올해 5월까지 태평양사령관을 지낸 해리스 대사는 지난 7일 부임에 이어 신임장을 받으면서 주한 미국대사 공백이 1년 6개월 만에 완전 해소됐습니다.
그 밖에 필립 터너 뉴질랜드 대사, 알프레드 슈이레브 교황청 대사, 프로데 솔베르그 노르웨이 대사, 피터 레스쿠이에 벨기에 대사가 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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