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참여정부 청와대 참모 출신인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가 자유한국당 혁신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하자, 출세를 위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입에 올리거나 언급하지 말길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청와대에서 노 전 대통령을 모시고 함께 일했던 사람으로서 김병준 교수를 너무 잘 알기에 한 말씀 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당신의 그 권력욕이 참 두렵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한국당 전국위 의결 직후 취재진에게 노무현 정신을 왜곡하는 것이라며, "노무현 정신은 여기도 대한민국, 저기도 대한민국"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71715354863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