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노 전 대통령의 통합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겼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어제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미 FTA나 해외 파병 등 여러 사회적 현안과 관련된 갈등을 해소한 부분이 기억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참배를 마친 황 대표는 권양숙 여사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 건립과 서거 10주기 기념 행사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동행한 민경욱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황교안 대표의 봉하마을 방문에 지역 진보단체 회원들은 5·18 망언 논란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부당성 언급에 대한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0607243712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