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출신 6선의 문희상 의원을 20대 국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문희상 신임 국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촛불 혁명을 제도적으로 완성하는 동시에 협치와 민생으로 의회주의를 꽃피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부의장에는 5선의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과 4선의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됐으며, 20대 국회가 끝나는 2020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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