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관리들 "北 거친 성명은 협상 전략일뿐 놀랄 일 아냐" / YTN

2018-07-08 0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평양 방문 이후 북한 외무성이 혹평이 담긴 담화문을 낸 것과 관련해 미국 관리들은 '협상 전략'으로 보고 있다고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에 동행 취재한 미국 ABC방송 기자가 밝혔습니다.

ABC방송 타라 팔메리 기자는 트윗에서 "북한 정부가 거친 성명을 내놓은 것에 대해 미국 관리들은 놀랄 일이 아니라고 한다"며 그것을 하나의 협상 전략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폼페이오 장관이 북미정상회담 후속 협상을 마치고 7일 오후 평양을 떠난 직후 "회담 결과가 우려스럽다" "우리의 기대와 희망이 어리석다"라는 표현이 담긴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담화문에는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해 미국 측이 언급하지 않은 점, 종전선언문에 대해 조건과 구실을 대면서 뒤로 미루어 놓으려는 입장을 취한 점 등에 대한 불만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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