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北과 대화 진전...비핵화 목표 불변" / YTN

2018-07-03 9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앞두고 백악관은 북미 간의 대화가 계속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3일 기자들과 만나 성 김 필리핀 미국 대사가 며칠 전 북측과 좋은 만남을 가졌고, 폼페이오 장관도 곧 방북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에 대한 정보 당국을 인용한 보도들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이어갔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북한 비핵화 목표는 전혀 변하지 않았음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골대를 비핵화에서 전쟁 회피로 바꿨냐는 질문에 비핵화 목표는 그대로라면서 이를 위해 계속 일하고 압박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북한과의 대화가 잘 돼가고 있다며 자신이 아니었다면 북한과 전쟁 중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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