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미회담·북중회담 이후 첫 공개 활동 / YTN

2018-06-30 1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인접한 도서 지역인 평안북도 신도군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현지지도는 김정은 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과 세 번째 중국 방문 이후 첫 공개 활동입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신도군 갈대 종합농장을 둘러보며 갈대를 활용한 화학섬유생산 활성화 방안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의 이번 시찰에는 황병서, 한광상, 김성남, 조용원 등 노동당 간부들과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동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인민군 총 정치국장에서 해임된 뒤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자리도 박탈당한 황병서가 북한 매체에 공식 언급된 건 작년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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