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남북관계 개선되면 비무장지대 유해 발굴 추진" / YTN

2018-06-06 3

문재인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보훈에는 보수와 진보가 따로 일 수 없고 보훈이야말로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기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 비무장지대에 있는 유해 발굴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념사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보훈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입니다.

보훈은 이웃을 위한 희생이 가치있는 삶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기는 일입니다. 그래서 보훈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기본입니다.

애국과 보훈에 보수와 진보가 따로 일 수 없습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에 국민들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과 경찰의 유해 발굴도 마지막 한 분까지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비무장지대의 유해발굴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미군 등 해외 참전용사들의 유해도 함께 발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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