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가 세월호 참사를 죽음의 굿판에 비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선거 출정식에서 한 이야기인데요,
그러면서 죽은 자를 아름답다고 하고, 산 자를 욕되게 하는 역사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문수 /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 지금 누가 젊은이들에게 헬 조선을 말합니까? 누가 지금 젊은이들에게 절망을 가르칩니까? 누가 젊은이들에게 세월호처럼 저렇게 죽음의 굿판을 벌이고 있는 자들은 물러가라. 이 세상에 불평불만을 가르치고 선동하고 젊은이들에게 절망을 선동하고 대한민국이 몹쓸 나라라고 자살을 부추기고 죽은 자들은 아름답다고 하고 산 자들은 욕되게 하는 더러운 역사를 우린 끝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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