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는 북한은 여전히 미국의 가장 당면한 위협이며,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핵 탑재 미사일로 무장한 북한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주한 대사 지명으로 미 태평양 사령관직에서 물러나는 해리스 지명자는 오늘 사령관 이임식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미국과 동맹국들의 집중적인 개입과 참여가 없다면 중국은 아시아 지역 패권의 꿈을 실현할 것이라며, 중국과 협력해야 할 분야에서는 협력해야 하지만, 또 맞서야 할 하는 분야에서는 맞설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리스는 지난 18일 주한 대사로 지명됐는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해리스를 주호주 미국대사로 지명했다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요청에 따라 주한대사로 재지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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